조지아주 100달러 위조지폐 또 등장

오코니카운티 경찰 “이상한 문구 포함한 지폐 유통”

조지아주에서 100달러 짜리 위조지폐가 다시 등장하면서 경찰이 주의를 요구하고 나섰다.

오코니카운티 셰리프국은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관내 업소에서 ‘영화 전용(Motion Picture Use Only)’이나 ‘우리가 믿는 복사본(In Copy We Trust)’등 장난스러운 문구가 포함된 100달러 짜리 지폐가 유통되고 있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은 “거래 전후에 꼭 지폐를 꼼꼼히 확인하라”고 당부한 뒤 “위폐를 취득했을 경우 꼭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상연 대표기자

100달러 짜리 위폐/Oconee County Sheriff’s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