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최고 교육구는 어디?

니치닷컴, 뷰포드시 최고…포사이스, 오코니 2,3위

 

경제 전문사이트인 니치닷컴(Niche.com)이 2019년도 최고 조지아주 교육구(Best School Ditricts) 순위를 발표했다. <니치닷컴 순위 링크>

이번 순위의 평가기준은 ACT/SAT 등 학생들의 학업성적(Academics Grade) 50%, 교사 평가 15%, 문화-다양성 평가 10%, 학부모-학생 설문조사 결과 10%, 건강-안전평가 5%, 시설 평가 5%, 클럽활동 평가 2.5%, 스포츠활동 평가 2.5% 등이다.

평가 결과 조지아주 최고의 교육구는 뷰포드시 교육청으로 나타났다. 4개 학교에 총 4597명이 재학중이며 귀넷카운티에 속해있으면서도 독립적으로 공립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2위와 3위는 메트로 애틀랜타 북부의 포사이스 카운티 교육청과 UGA(조지아대학교) 인근 오코니 카운티 교육청으로 조사됐다. 포사이스는 총 37개 학교에 4만6238명이 재학중이며 오코니 카운티는 10개 학교에 7503명의 학생이 있다.

4위부터 6위는 디케이터시 교육청과 캘훈시 교육청, 브레멘시 교육청으로 나타나 카운티에서 독립돼 시 자체가 운영하는 교육구가 더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한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줬다.

이어 7위부터 10위까지는 페이옛 카운티 교육청과 캐럴턴시 교육청, 제퍼슨시 교육청, 레이번 카운티 교육청으로 나타났다. 한인 밀집지역인 귀넷카운티는 17위(137개 학교 17만8214명 재학)에 그쳤고 편차가 심한 남부와 북부 학교들이 함께 평가된 풀턴카운티는 22위로 나타났다.

 

뷰포드 고교의 체육관. /bufordcityschool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