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38만불 해변 별장, 파도에 휩쓸려 ‘실종’

노스캐롤라이나주 아우터 뱅크스 주택 통째로 떠내려 가

노스캐롤라이나주의 한 해변 주택이 파도에 휩쓸려 통째로 떠내려갔다.

16일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노스캐롤라이나 아우터 뱅크스 해안가에 있는 별장이 파도에 휩쓸려 바다 속으로 사라졌다.

해당 주택은 캘리포니아 부동산 중개인 랠프 패트리첼리(57)가 지난해 8월 여동생과 함께 구입한 별장으로 시세가 38만1000달러에 이른다.

당시 집에는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가 발생한 지역에서는 지난 2월에도 파도로 인해 주택이 붕괴됐었다.

파도에 휩쓸려간 주택/NC 12 Realty via NY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