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여행후 집에 돌아와보니 옷장에…

캘리포니아 여성 용의자, 디올 백 등 훔치러 침입

캘리포니아주의 한 고급 아파트에 거주하는 브리트니 하인즈먼씨(여)는 타주 여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옷장을 열다 소스라치게 놀랐다.

14일 지역 방송에 따르면 하인즈먼씨의 옷장에는 웬디 윌킨슨(43. 여)이 숨어 있었다. 윌킨슨은 하인즈먼씨를 밀치고 황급히 도주했지만 출동한 경찰에 의해 곧 체포됐다.

이웃집에 거주하는 윌킨슨은 하인즈먼의 집에 침입해 디올과 루이 뷔통 백 등 수만달러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구치소에 수감됐다.

이상연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