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공항에 차 세웠다가 날벼락

대형트럭, 노스터미널 주차장 덮쳐 9대 파손

지난 27일 오후 5시30분경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노스 터미널 주차장에서 대형 트럭이 주차된 차량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운전자는 경찰에 “GPS가 잘못된 지점을 알려줘 주차장에 진입하게 됐고 바리케이드인줄 알았는데 주차된 자동차들이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 주차장이 민간이 위탁관리하는 개인 소유지여서 트럭 운전사에게 교통 티켓을 발부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파손된 피해차량들/WSB-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