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씨 슈가로프점 “17주년 감사행사 풍성”

지난 2005년 개점…손세정제 무료 증정, 특가 세일 마련

아씨프라자 슈가로프점이 오픈 17주년을 맞아 사은품을 제공하는 한편 특별 감사세일을 실시한다.

아씨 측은 “지난 2005년 3월 개점한 슈가로프점은 현재까지 17년 동안 애틀랜타 뿐만 아니라 타주에서도 꾸준히 찾는 고객들과 함께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고 있다”면서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며 그로서리, 야채, 정육, 생선, 델리, 생활용품, 도매에 이르기까지 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상품으로 지역 고객분들의 식탁과 경제를 책임지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I-85 고속도로 109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109번 아씨’로 친숙하게 불려지고 있는 아씨프라자 슈가로프점은 17주년을 기념해 11일부터 2주간 다양한 특가 상품을 마련하고 사은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우선 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피부보호기능 손세정제(미국산739ML, 온라인 판매가 $29 상당)를 무료 증정한다. 또한 주간 단위로 부서별 특가 상품, 장터 매장의 스페셜 상품 등 오픈을 기념한 고객 감사 세일을 준비했다.

한편, 아씨프라자는 고객 쇼핑 금액의 일정 구매액을 포인트로 환원해 언제라도 아씨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아씨상품권을 발급하는 ‘아씨 고객 포인트 적립카드’를 지난 2019년 이후 시행하고 있다.

또한, 펜데믹 기간 중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고객사랑 나눔박스를 제작해 증정하고 있으며 물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쌀, 라면등 필수품목에 대한 가격 고수 정책 등를 펼치고 있다.

아씨 측은 “올 여름에는 매장 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 고객들의 쇼핑 편의와 만족감을 최대한 제고하겠다”면서 “항상 고객을 생각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는 아씨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상연 대표기자

아씨플라자 슈가로프 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