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둘루스 등에 5개 물류센터 신설

알파레타, 도라빌, 애크워스, 포레스트파크…1000명 고용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업체인 아마존이 애틀랜타 한인타운 등에 대형 물류센터를 신설한다.

28일 WSB-TV에 따르면 아마존은 올해 안에 둘루스와 알파레타, 도라빌, 애크워스, 포레스트파크 등 메트로 애틀랜타 5곳에 물류센터를 새로 설립하고 직원 최대 1000명을 고용할 방침이다.

아마존에 따르면 새로운 물류센터 가운데 일부는 풋볼 경기장의 10배가 넘는 대규모이며 새로운 직원의 임금은 최저 시간당 15달러이다.

아마존은 현재 둘루스 노스몬트 파크웨이에 소규모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아마존은 “5개 가운데 일부는 완전히 새로운 건물을 짓고, 다른 지역은 기존 센터를 확장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고 밝혔지만 둘루스 센터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공개하지 않았다.

아마존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