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실업수당, 코로나 사태 후 첫 20만건 미만

8주 연속 감소해 19만9천건 기록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11월 14∼20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19만9000건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전주보다 7만1000건 급감해 8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한 지난 3월 이후 최저치로 20만 건 밑으로 내려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매주 목요일 공개되는 실업수당 통계는 이번 주 목요일인 25일이 추수감사절 공휴일이어서 하루 앞당겨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