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을 알면 비즈니스가 편해집니다”

조지아한인변협 제3회 무료세미나 28일 개최

사업체 거래, 노동법, 상해문제 등 상세히 소개

 

조지아한인변호사협회(회장 이정화)의 개인/소기업위원회가 실시하는 ‘제3회 애틀랜타 동포를 위한 법률 세미나’가 오는 28일(일) 오후 4시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제3회 세미나 주제는 비즈니스 관련법률이며 이현철 변호사의 진행으로 노동법(김진혁 변호사), 사업체 내 일반 책임문제(정준 변호사), 그리고 구입 및 매매(정승욱 변호사) 관련 정보가 제공된다.

이번 행사를 앞두고 세미나 강사인 정승욱, 김진혁, 정준 변호사는 23일 낮12시 김진혁 변호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인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정승욱 변호사는 “지난 1월 이민법 세미나, 4월의 부동산 법률 세미나에 이어 3분기를 여는 이번 세미나는 한인 비즈니스 업주들을 위해 관련 법률정보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면서 “3명의 변호사가 비즈니스 매입부터 운영, 노동법, 사업장내 상해 문제까지 상세한 법률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변호사의 강의는 각 20분씩 마련되며 총 1시간의 강의가 끝나면 참석자들로부터 질문을 받아 답변하는 Q&A 세션이 이어진다. 정 변호사는 “지난 4월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의 질문 열기가 뜨거워 1시간 넘게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면서 “이번 세미나에서는 참석 한인들에게 궁금한 점을 충분히 질문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Q&A 시간을 더욱 확대했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문의 애틀랜타한인회 770-813-8988, 조지아한인변호사협회 678-802-8421

 

김진혁, 정승욱, 정준 변호사(왼쪽부터)가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