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시피 20대 여성, 조지아서 실종

정상적 판단 어려운 상태,  ‘매티스 콜’ 발령

미시시피 20대 여성이 조지아에서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클레이턴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23일 오전 4시 30분경 스톡브리지시 마운트 자이온 로드 선상에서 의심스러운 차량 한 대가 발견됐다.

차량 조회 결과 이 차량은 미시시피에 거주하는 캐일라 바넷(21) 소유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차량 발견 당시 바넷이 차량 안에 없었으며 정상적인 판단을 내릴 수 없는 의학적 상태를 지닌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조지아주에서 장애인 혹은 노인을 위한 긴급 실종 경보인 ‘매티스 콜(Mattie’s Call)’을 발령하고 시민들에 제보를 요청했다.

바넷은 갈색 헤어와 갈색 눈을 가졌으며 신장 5피트 4인치, 몸무게는 140파운드 정도로 알려졌다.

제보 전화 : 770-477-3550 (클레이턴 경찰)

이승은 기자 eunice@atlantak.com

캐일라 바넷/ 클레이턴카운티 경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