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박 의원, 코로나 양성 판정

감염자 접촉후 검사…무증상, 격리 돌입

한인 여성으로는 최초로 연방의회에 입성한 미셀 박 스틸 하원의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스틸 의원 오피스는 6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스틸 의원이 확진자와 접촉한 뒤 무증상이었지만 의회 전문의의 권고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면서 “검사 결과 양성판정이 나왔고 스틸 의원은 현재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틸 의원은 여전히 무증상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연방의회에서 열리고 있는 대선 결과 인증을 위한 회의에도 불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