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교회도 새벽기도 한다

귀넷카운티 ’12스톤 교회’ 21일간 ‘특새’

11일부터 31일까지, 지역 영적부흥 위해

로렌스빌에 본당을 둔 미국 메가처치인 ’12 스톤 교회(12 Stone Church)’가 한국 교계에서나 볼 수 있는 새벽기도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간의 기도(21 Days of Prayer)’라는 이름으로 11일부터 31일까지 실시되는 이 ‘특새(특별새벽기도)’는 로렌스빌 본당 뿐만 아니라 7개 지교회에서도 공동으로 실시된다.

기도시간은 월~금요일 오전6시부터 7시까지, 토요일은 8시부터 9시까지이며 주일에는 예배시간에 별도로 기도순서를 마련한다.

교회는 이번 기도회를 실시하는 이유에 대해 “영적인 전쟁의 시대에 살면서 하나님께 간구하는 기도가 우리의 영혼과 가족, 커뮤니티를 변화시키는 토대가 된다는 사실을 함께 깨닫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교회는 로렌스빌 외에 뷰포드, 브래즐턴, 플라워리 브랜치, 베들레헴, 슈가로프, 해밀턴밀, 스넬빌 등 7개 지교회를 갖고 있다. 홈페이지 12stone.com

교회 새벽기도 소개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