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경기 함께 갑시다”

한미동남부상의, 내달 16일 다저스 경기 공동관람

한미동남부상공회의소(SEUSKCC, 회장 제임스 윗컴)가 류현진 선수가 속한 LA 다저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야구경기 공동 관람행사를 실시한다.

윗컴 회장은 “지난 17일 한인 차세대 상공인들의 모임인 KOAM상공회의소와 네트워킹 모임을 가졌는데 너무나 좋은 이벤트였다”면서 “앞으로도 한인 상공인들과 다양한 모임을 갖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하반기에 많은 행사들이 열리는데 무엇보다 8월16일 캅카운티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LA 다저스간의 야구경기를 함께 관람한다”면서 “이 경기에는 특히 류현진 선수가 선발투수로 나설 것으로 예상되며 회원들은 할인된 가격에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공동관람 행사에는 김영준 애틀랜타총영사도 참석한다.

상의는 이어 8월31일 매리엇 리조트 어번-오펠라이카 그랜드 내셔널에서 연례 골프이벤트인 ‘우정을 통한 조화(Harmory thru Friendship)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10월26일에는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한인 차세대 단체인 KAC 전국총회에 참가한다. 특히 이 행사에는 윗컴 회장이 근무하고 있는 JP모건의 상업은행 수석 경제학자인 짐 글래스먼이 키노트 스피커로 연설한다.

윗컴 회장은 “내년 1월 16일에는 웨스트포인트의 기아 조지아 트레이닝 센터에서 신년 만찬행사가 열린다”면서 “올해 있었던 신년 행사에는 200여명이 참석해 전인범 장군의 훌륭한 연설을 들었다”고 말했다.

제임스 윗컴 회장(오른쪽)이 제이 김 KOAM 상의 회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