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후배 위해 멘토링 나섰다

조지아한인변협, 1일 둘루스서 초청 행사

 

조지아한인변호사협회(KABAGA) 스몰펌 커미티(공동회장 박은영 제이슨 박)는 지난 1일 둘루스 명가원에서 한인 로스쿨 재학생들을 초청해 멘토링 행사를 가졌다.

12명의 학생을 초청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 준, 반재두, 제이슨 박, 진명선, 박은영, 임태형, 홍수정, 김지혁, 이유업, 김시현, 정승욱, 김운용, 김인구 변호사(무순) 등 13명의 변호사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진혁 변호사가 변호사로서의 행복추구를 중심으로 네트워크 구축 및 멘토링의 중요성 등에 대해 연설했다. 저녁식사와 함께 열린 전문분야를 정할 때 고려해야할 내용 등을 각 변호사들이 상담해주는 시간도 마련됐다.

제이슨 박 회장은 “로스쿨 후배들이 갖고 있는 실제적인 질문들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멘토링 이벤트를 가질 계획”이라면서 “수준높은 법조계 인력들이 한인커뮤니티를 통해 미국사회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멘토링 행사 참석자들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