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 하이웨이 넓어진다

GA 316도로~허리케인숄스 구간 확장 계획

310만불 들여 공사…30일 오후 공청회 개최

 

귀넷카운티의 핵심 도로인 둘루스 하이웨이(GA 120도로)의 일부 구간이 확장된다.

카운티는 30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로렌스빌 귀넷사법행정센터에서 도로공사 관련 주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공청회는 둘루스 하이웨이 도로 중 GA 316 교차로와 허리케인 숄스 로드(Hurricane Shoals Road) 구간의 도로를 확장하며 동시에 중간차로(Median)를 신설하는 공사계획에 대해 주민 의견을 듣는 자리다.

카운티 당국은 현재 4차선인 해당 구간을 6차선으로 확장하는 한편 주요 교차로에 중간차로를 신설할 계획이다. 또한 양쪽 구간에 모두 새로운 보도도 설치될 예정이다.

해당 공사는 카운티 교통국과 조지아주 교통부(GDOT)가 함께 실시하며 총 예산은 310만달러로 책정돼 있다.

둘루스 하이웨이와 허리케인 숄스 교차로 모습. /Google 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