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아파트 방문은 계속됩니다”

애틀랜타한인회, 노동절 연휴 맞아 생필품 전달

애틀랜타한인회(회장 김윤철)가 노동절 연휴가 시작되는 지난 5일 존슨페리 노인아파트 L동, 챔블리 터커 멜론 정부노인아파트, 도라빌 노인아파트 등을 방문해 한인노인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한인회는 이날 후원받은 쌀과 양념류 등 생필품을 54세대에 전달하며 노인들을 위로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 회장과 이순희 한인회패밀리센터 소장, 김상국 수석부회장, 이정숙 예사나 대표 등이 함께 했다.

한편 애틀랜타한인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실직자 및 싱글맘, 탈북민, 시니어, 유학생 등 긴급 식품구호가 필요한 가정들에게 생필품을 제공한다. 한인회 모바일 앱(https://kaaga.page.link/store)이나 한인회관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해  12일까지 제출하면, 18일 서류심사 및 전화 인터뷰를 거쳐 최종 선정된 300가정에 생필품 교환권(9월분, 10월분)을 우편발송할 예정이다.

문의=770-813-8988

윤수영 기자 juye1004@gmail.com

노인아파트 방문모습. /애틀랜타 한인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