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상실, 병역연기 궁금증 풀어드립니다

총영사관 오는 5일 ‘찾아가는 국적설명회’ 개최

국적이탈, 복수국적, 재외동포 F4 비자 등 설명

 

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김영준)은 오는 12월5일 오전10시30분부터 낮12시까지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한국 국적과 관련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국적상실, 국적이탈, 복수국적 취득, 병역연기 관련, 재외동포 비자 (F4) 신청 등 한인들의 문의가 가장 많은 국적 관련 제도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게 된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한인분들이 궁금해 하는 사안들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한국 정부에 따르면 미국에서 태어나 선천적으로 한국과 미국의 국적을 가진 복수국적자 가운데 2002년 출생한 남자의 경우 18세가 되는 해인 2020년 3월 31일까지 영사관에 국적이탈을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

또한 병역미필자인 경우 24세인 1995년생은 올해 12월 31일까지 병역연기 신청을 해야 한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늦어도 반드시 2020년 1월 15일까지는 총영사관에 신청을 해야 연기신청이 처리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매달 한인회관에서 실시되는 순회영사 업무도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개최된다. 문의 404-522-1611, 이메일 atlanta@mofa.go.kr

 

행사가 열리는 애틀랜타한인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