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400명 “한국을 알고 싶어요”

애틀랜타한국학교 10일 2019-20학년도 개학식

 

애틀랜타한국학교(교장 김현경)이 10일 오전 10시 둘루스 루이스 래드로프 중학교 강당에서 2019-20학년도 개학식을 갖고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을 시작했다.

이날 개학식에는 교사와 조교, 학생,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학기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교사진은 신임 교사 9명을 포함해 4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학기에 등록한 학생은 현재까지 390여명이며 개강 후에도 일부 증원이 예상되고 있다.

개학식에서 김현경 교장은 “여기 있는 선생님들은 학생 여러분을 가장 사랑한다”면서 “우리 말과 문화를 열심히 가르치고 배우는, 사랑이 넘치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인사했다.

최주환 부이사장은 “38년의 역사를 지닌 애틀랜타한국학교가 이번 학년도에도 우수한 차세대들에게 정체성을 심어주는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교사들이 무대에 올라 한사람 한사람 자신을 소개했으며 조교들도 함께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인사했다. 학생들은 이어 한국학교 교가를 제창한 뒤 첫 수업을 시작했다.

이번 학년도에 애틀랜타한국학교는 기초반 6개반, 초급반 13개반, 중급반 7개반, 고급반 5개반 등 총 31개 학급이 운영된다. 특활반은 기존 민요와 북, K팝, 서예, 다도, 태권도, 역사반에 동요반이 신설돼 8개반이 개설됐다.

김현경 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교사들의 인사 모습.
외국인 학생들도 참석했다.
강당을 가득 채운 한국학교 학생들.

 

댓글을 남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