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항공, 인천-댈러스 노선 운항 재개

31일까지 변경수수료 면제…마스크 착용 의무화

주 3회 운항…델타항공 한국직항 재개 시점 주목

아메리칸항공이 인천과 미국을 잇는 직항 노선 운항을 재개하며, 수수료 면제 범위를 확대한 정책을 10일 밝혔다.

아메리칸항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저조한 여행수요로 지난 3월부터 미국 직항 노선을 중단해 왔다.

운항을 재개하는 노선은 ‘인천~댈러스’와 ‘인천~포트워스’로 각각 지난 9일, 오는 11일부터 운항한다. 해당 노선엔 보잉 787-800기종을 투입하며, 주 3회 운항한다.

아울러 아메리칸항공은 변경 수수료 면제 정책을 오는 31일까지 항공권을 신규 구입한 고객까지 확대해 적용하기로 했다.

따라서 31일과 그 이전에 구입한 모든 좌석 항공권 예약객은 탑승일 이전에 일정과 출발 및 도착지 변경 시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다만, 베이직 이코노미 항공권 또는 무료 항공권 소지자는 제외한다.

무료 항공권을 소지한 경우라면, 여행일로부터 60일 또는 그 이전에 항공권을 변경하는 경우 마일리지 복원 수수료를 면제한다.

한편, 아메리칸항공은 지난 5월부터 모든 탑승객 및 기내에 탑승하는 직원에게 안면가리개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또한, 모든 승객은 체크인 수속 시 최근 14일 이내 코로나19와 관련한 증상 발현 여부에 대한 질문에 답해야 한다.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을 겸비한 아메리칸 항공의 보잉 787-9 드림라이너©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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