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서 밀입국한 한국 여성 2명 체포

텍사스 국경세관국, 밀입국자 은신처 급습해 적발

멕시코 접경지역인 텍사스주 리오 그란데 밸리 지역의 한 밀입국자 은신 주택에서 2명의 한국 국적 여성이 체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방 국경세관국(CBP) 리오 그란데 밸리 지부 순찰대는 지난 31일 히달고 카운티 수사당국과 함께 한 은신 주택(stash house)을 수색해 2명의 한국 국적 여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들 한국 여성은 멕시코 국경을 넘어 밀입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집주인인 여성도 불체자인 사실이 드러나 함께 체포됐다.

CBP측은 “멕시코 접경 지역의 은신주택에서 한국 국적자가 발견된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면서 “현재 맥알렌 국경 순찰초소에서 강제추방을 위한 수속을 밟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CBP는 같은 날 국경 초소 인근에서 검문을 벌여 혼다 어코드 차량 트렁크에 숨어 밀입국을 시도하던 3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트렁크에 숨어있던 밀입국자들/CB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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