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론의 장점을 잘 활용하세요”

조지아주 한인 부동산 에이전트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대표단체인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회장 김산)가 지난 16일 둘루스에 위치한 NAMAR(North Atlanta Metro Association of REALTORS, 북동부 메트로 애틀랜타 부동산협회) 사무실에서 올해 제2차 CE 클래스를 열었다.
CE는 평생교육(Continuing Education)의 약자로 조지아주의 부동산 에이전트는 4년마다 라이센스를 갱신하는데 이 기간동안 3시간의 라이센스 법률을 포함해 총 36시간의 CE 클래스를 이수해야 한다.

이 CE 클래스는 전문기관이 수강료를 받고 실시하는게 일반적이지만 한인부동산협회는 무료로 정기적인 CE클래스를 열어 에이전트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김산 회장은 “한인 회원들은 CE클래스를 비롯해 많은 혜택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클래스에서는 융자업체인 브릿지웨이 파이낸셜의 제이슨 김 대표가 강사로 나서 VA(Veterans Affiars)론 수속과정과 개관에 대해 강의했다.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 제2차 CE 클래스 개최
회원 권익보호 위해 최선…하반기 피크닉 계획

이 융자프로그램은 제대한 군인이나 현역 군인, 예비군, 사망한 군인의 배우자 등을 위한 것으로 다운페이먼트가 요구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김 대표에 따르면, VA론 신청자격은 명예제대(Honorably discharged)한 재향군인이나 2년이상 현역군인 근무, 또는 6년 이상의 예비군 근무 등으로 사망한 군인의 배우자는 재혼을 하지 않은 경우만 해당된다.

이날 강의를 맡은 브릿지웨이 파이낸셜은 한인부동산협회의 ‘더블 다이아몬드’ 스폰서이며 다른 스폰서로는 ◇다이아몬드=박화실 보험 ◇플래티넘=임수민 변호사, 오세재 융자, 박은영 법률그룹, 김시현 변호사 ◇골드=쵸이스 카펫, 글로벌 블라인드, 위자현 변호사, CBB 뱅크, 스마일 이삿짐, 노아은행, 프로텍션 시큐리티 등이 있다.

한편 현재 부동산협회의 임원진은 김산 회장과 서상희 부회장, 한지혜 사무총장, 공영식 사무차장, 김혜경 재무부장, 채수진 기획부장, 조엔리 홍보부장, 유은희 권익관리부장, 이남준 문서관리부장, 앤젤라서 대외협력부장,주혜경 회원관리부장, 한 현 교육부장 등이 있다.

부동산협회는 하반기 열리는 3차 CE 클래스와 함께 회원 단합도모를 위한 피크닉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