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노인들, 영상통화가 더 외롭게 해”

영·미 60세 이상 6500여명 조사…”대면접촉, 노인 정신건강에 필수” [연합뉴스TV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외부활동이 크게 제한돼 영상통화나 메시지 등으로 교류해 온 60대 이상 노년층이 이전보다 더 큰 외로움을…

보훈부, 직원 백신접종 의무화…연방기관 중 처음

접종률 정체에 확진자까지 급증하자 의무화 요구 터져나와 뉴욕시·캘리포니아주도 의무화…미국전역 확대될지 주목 직원 백신 접종 의무화한 맥도너 보훈부 장관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연방 보훈부는 26일 연방 기관 중 처음으로 소속 직원들의 신종…

화이자·모더나, 어린이 백신 임상시험 확대

FDA 요청에 희귀 부작용 탐지 위해…참가자 3천명으로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모더나가 연방 식품의약국(FDA)의 요청으로 5∼11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규모를 확대한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6일 보도했다. 이 사안에…

[리스티클] 델타변이 가장 심각한 미국 카운티 20개 순위

조지아주 7개로 최다…미주리 5개, 플로리다 3개 등 포함 ‘리스티클(Listicle)’은 목록을 뜻하는 ‘리스트(list)’와 기사를 의미하는 ‘아티클(article)’을 합성한 단어로 특정한 주제에 대한 정보를 순서대로 나열하는 방식의 기사를 가리킵니다. 애틀랜타K는 소셜미디어 이용자 등에게…

사바나시, 마스크 의무화 규정 재개

조지아주 최초로 방역지침 강화…시장 “위험한 상태” 해안도시인 사바나시가 조지아주 최초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 규정을 다시 도입했다. AJC 등 지역 언론에 따르면 밴 존슨 시장은 26일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5월 해제했던…

‘다음 팬데믹 대비하자’…파우치, 백신 선개발 추진

“차기 대유행 일으킬 후보 바이러스 20종에 대한 프로토타입 백신 필요” 앤서니 파우치 NIAID 소장 [AP=연합뉴스] 미국의 전염병 최고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다음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에 대비한 백신 선개발…

질 바이든 여사, 하와이 방문해 백신접종 독려

도쿄올림픽 개회식 참석 후 귀국…”바이러스 극복 도와달라” 하와이 호놀룰루의 군기지를 찾아 군인 가족들과 만난 질 바이든(오른쪽) 여사 [AP=연합뉴스]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19) 백신 접종 속도가 떨어지면서 델타 변이가 확산하자 질…

전 FDA 국장 “델타변이 2~3주안에 진정”

스콧 고틀립 CBS 인터뷰서 주장…”영국은 이미 한풀 꺾여” “실제 감염자 훨씬 많은 듯…질좋은 마스크가 예방에 도움” 스콧 고틀립 전 연방 식품의약국(FDA) 국장이 인도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가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

파우치 “미국,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

백신접종 급감하며 재확산…조지아 등 30개주 50% 미만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급감하면서 미접종자를 중심으로 델타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25일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미국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