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베트남에 모더나 백신 500만회분 무상제공

코로나 연일 최다 갱신에 ‘백신외교’ 강화…주미 대사 “추가 제공 고려” 미국 정부가 무상 제공한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이 호찌민시에 도착한 모습. [주호찌민 미국 총영사관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급증세를…

백신조롱 34세 남성 코로나 사망…마지막 말은?

정부 백신접종 노력 비난하기도…결국 “기도해 달라” 소셜미디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조롱하던 30대 남성이 코로나19에 감염돼 투병하다 숨졌다. 24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코로나19로 투병하던 34세의 스티븐 하먼이 로스앤젤레스의 한 병원에서…

여름캠프서 7∼11세 어린이 31명 코로나 집단감염

모두 백신 접종 제외 연령인 12세 미만…격리 조치 코로나19 백신 [EPA 통신사=연합뉴스] 뉴욕주의 한 여름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 31명이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고 ABC뉴스가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뉴욕시에서…

델타 공포 현실로…미국·유럽 4차 재확산 직면

존스홉킨스대 집계 23일 신규확진자 11만8천여명…2월후 첫 10만명대 유럽도 속속 5월 이후 최대치…베트남도 사상 최대치 나오자 봉쇄 고삐 [연합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무서운 기세로 퍼지면서 미국에서 하루 확진자가 11만명을 넘어서는…

신규 확진자 4만5천명, 4차 대유행 본격화

플로리다·텍사스·미주리가 중심지…예측 모델 “10월 중순 6만명으로 정점” 조지아는 23일 1568명, 2월 이후 최고치…젊은층 감염 많아 사망자는 적어 아이비 앨라배마 주지사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들을 비난하기 시작할 때”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한…

“코로나 백신 1차 접종 만으로도 델타 변이에 효과”

캐나다 연구진 조사…화이자·모더나·아스트라제네카 모두 효과 델타 바이러스 변이 (PG) [박은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화이자와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AZ)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만으로도 확산세인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산불 연기, 코로나 감염 늘려…생각보다 더 위험”

인체 면역에 변화 초래하거나 코로나바이러스와 결합 가능성 오리건주 ‘부트레그’ 산불로 만들어진 연기 구름 [로이터=연합뉴스] 서부 산불이 뿜어내는 연기가 동부 뉴욕까지 퍼진 가운데 산불 연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영향을 미칠…

“코로나 걸렸다” 거짓말한 회사원, 징역 3년형

“아들, 코로나로 사망…알고보니 자녀 아예 없어” 수사 도중 허위 서류로 모기지 신청하는 뻔뻔함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고 거짓말을 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회사원이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22일 조지아 연방…

CDC 자문단, 면역 취약층 부스터샷 사실상 권고

희귀 신경계 질환 부작용 우려 ‘얀센 백신’ 계속 사용도 재확인 이스라엘에서 부스터샷을 맞고 있는 할머니 [로이터=연합뉴스 자료 사진]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가 22일 면역력이 약화한 사람들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 접종)’…

‘흑인 대상 생체 실험’…흑역사가 낳은 참극

백신 미접종 조지아주 부부 코로나 감염…3시간 차로 사망 흑인 남편, 역사 탓 코로나 백신에 거부감…자녀 2명 남겨 당국, 흑인 대상 매독치료 실험전력…흑인들 정부 안믿어 조지아주에서 흑인 부부가 3시간 간격으로 코로나19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