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방한 외국인 250만명…32년만에 최저

내국인 출국자 420만명 전망…1998년 IMF 위기 후 가장 적어 올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이 서울올림픽이 열린 1988년 이후 32년 만에 가장 적을 것으로 전망된다. 외국으로 나간 우리 국민은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코로나19 충격에 천하의 벤츠마저…

브라질서 승용차 생산 중단…트럭·버스 생산은 정상적으로 유지 글로벌 자동차 업체 메르세데스-벤츠가 브라질에서 승용차 생산을 중단한다. 18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는 전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상파울루주 이라세마폴리스에 있는 공장의 승용차 생산을…

[속보] 미국,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세계 첫 승인

FDA 18일 저녁 결정…화이자 이어 두번째 백신 확보 주말 590만회 분 선적 가능…연말까지 4천만회 배포 미국 연방 식품의약국(FDA)은 18일 저녁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대한항공-아시아나, 연결편 탑승수속서비스

15일부터 실시…환승승객 편의위해 일괄 처리 대한항공이 15일부터 아시아나항공과 연결 탑승수속 서비스를 시작한다. 연결 탑승수속은 환승 승객 편의를 위해 항공사 간 협약에 따라 이뤄지는 서비스로, 최초 항공사 탑승수속 한 번으로 연결…

연방정부, 한인사회에 ‘코로나 계’ 사기 주의보

연방거래위원회, 소수민족 언론단체와 공동 기자회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미국의 소수민족 사회에서 곗돈을 모아 가로채는 사기 범죄가 잇따라 발생해 미국 연방정부가 주의를 촉구하고 나섰다. 연방거래위원회(FTC)는 18일 소수민족 언론…

조지아 하루 확진자 사상 최고…누적 50만명

18일 6149명 감염…신속항원검사 양성반응도 2342명 누적 확진자 50만265명, 항원검사 양성도 7만6272명 조지아주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조지아주 보건부의 18일 통계에 따르면 이날 하루 PCR 검사를 통한…

30대 한인남성 연쇄 성추행 혐의 체포

LA 경찰 “10월부터 웨스트 LA서 23건 범행” 혼자 있는 여성 등뒤서 접근해 추행 후 도주 30대 한인 남성이 최근 2개월간 무려 23건의 성추행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캘리포니아 LA경찰(LAPD)은…

억울한 무기수, 한인 변호사가 석방시켰다

루이지애나 남성, 마리화나 20불 판매 혐의 무기징역형 박지영 변호사 변론으로 감형…12년만에 가족들 품으로 20달러 어치의 마리화나를 판매한 혐의로 기소돼 무기징역형을 받고 복역하던 노숙자가 한인 여변호사의 변론으로 12년만에 자유의 몸이 됐다.…

화이자 백신 2차분 물량 줄어…조지아도 혼란

이번주 290만회→다음주 200만회로 감소…화이자 “생산엔 문제없어” 조지아도 3만9천회 줄어…당국 “연말까지 2천만명 접종 계획은 불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의 2차 배송 물량이 당초 계획보다 줄어들면서 각주가 혼란을 겪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 NBC방송 등이 18일(현지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