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보] 귀넷 시위 4명 체포…평화적 해산

게인스빌은 늦은밤 시위…애틀랜타는 파괴 이어져

30일 오후 귀넷카운티 슈가로프 밀스에서 벌어진 시위가 평화적으로 끝났다. 경찰과 대치하던 시위대 일부가 저지선을 넘으며 물리적 충돌이 빚어지기도 했지만 대부분의 시위 참가자들은 별다른 폭력없이 구호를 외치다 스스로 해산했다.

귀넷카운티 경찰은 “오늘 시위에서 4명을 체포했지만 시위 자체는 평화적으로 끝났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위로 슈가로프 밀스는 물론 몰 오브 조지아도 고객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폐점시간 보다 일찍 문을 닫았다.

귀넷 북부의 홀카운티에서는 이날 밤늦게까지 시위가 열렸다. 홀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게인스빌 다운타운의 제시 쥬얼 파크웨이에서 대규모 시위가 벌어져 도로 전차선이 차단됐다.

한편 애틀랜타 다운타운에는 통행금지령을 위반하고 모인 시위대가 오후9시가 넘어서도 해산하지 않고 경찰에 돌을 던지며 폭력시위를 이어갔다. 애틀랜타 경찰은 “시위대를 저지하던 경찰관 1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시위대는 이날도 순찰차와 인근 던킨 도넛 매장 등 건물을 파손하고 애틀랜타 경찰서 제5지구대 건물에도 돌을 던지는 등 폭력성을 드러냈다. 경찰은 “오후 10시 50분 현재 5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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