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하기 힘들면 도와드립니다”

한인상의-CPACS 18일 메가마트서 센서스 응답 도와

19일 둘루스 H마트서도 열려…선거참여도 독려 나서

‘2020 센서스’ 인구조사에 참여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동남부 인구총조사위원회(CCC)는 한인커뮤니티의 참여를 촉구하고 나섰다.

18일 오후 2시부터 둘루스 메가마트에서 혼자 응답하기 어려운 한인들을 도와 센서스 응답에 참여하도록 하는 한편  11월3일 선거를 앞두고 오는 10월 5일 마감되는 유권자 등록 참여도 독려했다.

이홍기 한인상의 회장은 “정확한 조지아주 한인 인구가 집계되면 한인 커뮤니티의 힘과 영향력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한인들이 한 사람도 빠짐없이 센서스에 참여해 권익신장은 물론 당연히 누려야할 권리들을 잃지 않도록 꼭 투표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홍기 한인상의 회장,  미셸강 대외부회장, 박종호 대내부회장과 팬아시안커뮤니티센터의 고희진 매니저와 티파니 매니저 등이 참여했다.

한편  ‘센서스 응답 도우미 이벤트’는 19일에도 둘루스 H 마트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웹사이트(2020census.gov) 혹은 전화(844-392-2020)를 통해 한국어로 참여할 수 있다.

윤수영 기자 juye1004@gmail.com

메가마트를 방문한 한인고객 대상으로 센서스 응답을 돕고 있다.

동남부 인구총조사위원회(CCC)가 ‘2020 센서스’ 한인커뮤니티의 참여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