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학생들, 의회 미술상 휩쓸어

귀넷-포사이스 제7지구 경연서 1, 2위 수상
롭 우달 연방하원의원(공화)은 지난 23일 둘루스에 위치한 재클린 케이시 허진스 예술교육센터(Jacqueline Casey Hudgens Center for Art & Learning)에서 2019년 연방의회 미술경연대회 시상식 및 리셉션 행사를 가졌다.

메트로 애틀랜타의 대표적인 한인타운인 귀넷과 포사이스 카운티가 지역구인 우달 의원은 이날 전체 1위를 차지한 한인 제이콥 유(콜린스힐 고교)군과 2위인 애슐리 김(피치트리리지 고교)양 등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유군은 ‘Knock, Knock’이라는 작품으로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고 김양은 ‘The Aftermath’를 출품했다. 3위는 ‘Georgia’를 출품한 데보라 쿠그(피치리트리리지 고교)양이 차지했고 올해 처음 제정한 ‘조지아 제7지구 유권자 인기상’은 ‘Martyr’를 출품한 레이철 롱(파크뷰 고교)양에게 돌아갔다.

우달의원은 “포사이스와 귀넷카운티에서 가장 재능있는 학생들과 함께 해 영광이며 우리 지역구 고교생들의 창의력에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심사위원과 지도교사들에게 특별한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U.S Congressman Rob Wodall office 제공

1

1위를 차지한 제이콥 유군과 우달의원

2

제이콥 유군의 작품 ‘Knock, Knock’

3

유권자 인기상을 수상한 레이철 롱양.

4

레이철 롱양의 ‘Martyr’

5

수상학생들이 우달의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