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사업체, 귀넷상공회의소 가입하세요”

한인상의, 귀넷상의와 네트워킹 강화 추진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홍기)가 한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귀넷상공회의소(회장 닉 마시노) 네트워크와 프로그램을 활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지난  22일 한인상의 미셸 강 대외부회장과 썬 박 기획부회장, 이춘봉 부이사장은 ‘귀넷워킹’이라는 네트워킹 미팅에 참가해 귀넷상의 회원 사업주들에게 한인상의를 소개하고 각각의 사업체를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홍기 회장은 “한인 사업체들이 귀넷상의에 회원업체로 가입하면 주류사회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므로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메간 레스코 귀넷상의 디렉터는 ”귀넷상공회의소의 임무는 챔피언 비즈니스를 만드는 것”이라면서 “사업체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커뮤니티 활성화와 삶의 질을 강화하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조지아 전체 경제와 지역사회개발을 주도하기 위해 지역 파트너들과 함께 일하며 사업 성장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귀넷상의는 미국내 최고 상공회의소 중 하나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 2200개 이상 사업체를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다. 귀넷상의측은 “한인 사업체가 귀넷상공회의소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2200개 이상의 지역 사업체와 연결된다”면서 “이들 업체들은 총 12만3000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고 인종적으로 다양하고 활력넘치는 지역사업체들을 대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회원가입 문의 : 미셸 강 대외부회장 (678-951-3167, gakacc2020@gmail.com)

윤수영 기자 yoon@atlantak.com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임원들과 메간 레스코 귀넷상의 디렉터(왼쪽 2번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귀넷워킹’ 미팅 모습, 왼쪽부터 썬박 기획부회장, 메간 레스코 귀넷상의 디렉터, 미셸 강 대외부회장, 이춘봉 부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