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미스원은행, 버지니아주 진출

뱅크오브호프 애난데일-센터빌 지점 인수계약 양해각서 체결

조지아주 본사의 한인은행 프라미스원은행(행장 션 김)이 LA기반의 한인은행인 뱅크오브호프의 지점 2곳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버지니아주에 진출한다.

프라미스원은행은 17일 “지난달 28일 뱅크오브호프의 버지니아주 2개 지점을 인수하기 위해 뱅크오브호프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면서 “현재 지점 인수에 대한 절차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인수 대상은 2개 지점은 한인타운의 중심인 애넌데일과 센터빌 지점으로 인수를 위한 실사와 함께 감독국 승인을 요청해놓은 상태다. 은행 측은 “올해 하반기에 모든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프라미스원은행은 오는 7월 한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스와니 지역에 새로운 스와니지점을 오픈할 예정으로 현재 마무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은행 측은 “매년 은행 평가기관인 바우어 파이낸셜(Bauer Financial)의 최고등급인 ‘5 스타’를 받으며 ‘꾸준하고
안전한 은행’으로 건전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상연 대표기자

프라미스원 은행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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