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K팝과 K-BBQ가 만났다

K팝 가수 범한, 둘루스 허니피그서 팬미팅

애틀랜타 지역의 K팝 팬들에게 익숙한 가수 범한(Beomhan)이 지난 27일 오후 6시 둘루스의 대표적 K-BBQ 레스토랑인 ‘허니 피그(Honey Pig, 대표 이외주)’에서 팬미팅 행사를 가졌다.

지난 1월 디지털 싱글 ‘Me Myself & I’을 발매하며 솔로가수로 데뷔한 범한은 이날 행사에서 팬들과 함께 허니 피그에서 식사하며 일일히 인사를 나눴다.

이날 허니 피그에는 행사 1시간여 전부터 범한의 팬 수백명이 몰려들어 매장 앞에서 범한을 기다리며 범한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등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외주 대표는 “K팝과 K바비큐가 만나는 이색적인 시도였는데 한국식 바비큐를 맛본 팬들의 반응이 너무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한국문화와 음식을 함께 소개하는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연 대표기자

허니피그 범한 팬미팅 행사.
가수 범한(왼쪽)과 이외주 대표.
팬들과 인사하는 범한
범한을 기다리는 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