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고사리손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애틀랜타한국학교 학생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

애틀랜타한국학교(교장 심준희) 학생회는 지난 9일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을 아시안아메리칸센터(대표 지수예)에 전달했다.

학생들은 쿠키, 도넛, 붕어빵, 커피, 코코아 등을 판매한 수익금과 함께 각자 1달러를 기부하며 참여한 파자마 데이를 통해 성금을 모았다. 심 교장은 “성금은 총 천사(1004)달러이며 캔 푸드 드라이브를 통해 400개 이상의 물품도 모았다”고 소개했다.

학생회를 지도한 유경희 교감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역대 최대의 성금과 물품을 모을 수 있었다”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물심양면으로 협조해주신 학부모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수예 대표는 “나눔을 배우고 실천한 학생들에게 감사하며 불우이웃을 위해 잘 쓰겠다.”고 밝혔다.

이상연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