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 조’ 인기 쿠키 2개 리콜

아몬드, 다크초코릿 쿠키…돌 포함 가능성

소매 체인인 트레이더 조(Trader Joe’s)가 자체 브랜드 쿠키 2종류를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25일 아몬드 윈드밀 쿠키(Almond Windmill Cookie)와 다크초콜릿 청크 아몬드 쿠키(Dark Chocolate Chunk and Almond Cookie)에 돌(rock)이 포함돼 있을 수 있다며 전량 리콜한다고 밝혔다.

트레이더 조는 “해당 쿠키는 매장 선반에서 제거됐으며 제품을 구입한 고객은 매장에서 전액 환불을 받기 바란다”고 안내했다.

트레이더 조는 돌이 쿠키에 들어간 경위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으며 “공급업체로부터 ‘잠재적인 이물질’에 대해 경고를 받았다”고만 언급했다.

캘리포니아 몬로비아에 본사를 둔 트레이더 조는 독일 식품점 체인 ‘알디’도 소유한 가족들이 개인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회사로 미국 전역에 50개의 매장을 두고 있다.

이상연 대표기자

Trader Jo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