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1월 4일 조지아 달턴서 유세

상원 결선투표 전날 지역공항서 ‘빅토리 랠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조지아주 상원 결선투표 전날인 1월 4일 조지아주 북부 달턴시를 방문해 대규모 유세를 갖는다.

공화당 전국위원회(RNC)는 27일 “트럼프 대통령이 4일 오후 7시 달턴시의 달턴 공항에서 데이비드 퍼듀 의원 및 켈리 뢰플러 의원과 함께 공동 유세를 갖는다”면서 “행사에는 공공서비스위원회(PSC) 후보인 로렌 맥도널드도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날 유세의 명칭은 ‘빅토리 랠리’로 정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일에도 조지아주 발도스타를 방문해 지지유세를 가졌다.

조지아주 상원선거 지원유세하는 트럼프 대통령[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