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와 교육이 공존하는 건강한 대학”

애틀랜타건강과학대학교 캠퍼스 이전…한의학 석사과정 제공

I-20 발급…경영학과 유학생 대상 한 학기 학비 50%감면 혜택

부동산 라이센스, IT·스포츠 매니지먼트-호텔경영-마케팅 전공

애틀랜타 건강과학 대학교(Atlanta University of Health Science, 학장 현병수)이 스와니 소재 새 캠퍼스(주소 302 Satellite Blvd NE #109, Suwanee, GA 30024)로 이전했다.

건강과학대학교는 조지아주 고등교육국(GNPEC)으로부터 정식인가를 받은 학교로 유학생들을 위한 비자서류인 I-20를 발급하고 있다.

지난 11일 시작된 봄학기는 경영학과(BBA), 한의학과(MAOM), 약사보조과 자격증 과정, 근육통증 치료과 등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별히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영학과 지원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50%까지 한 학기 학비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현병수 학장은 “한의과 대학으로 출발했지만 앞으로 보건의료 계통의 다양한 전공을 운영하고 경영학과 내에 법률연구-부동산 라이센스, IT매니지먼트와 스포츠매니지먼트, 호텔경영학, 마케팅 등 종합적인 교육기관으로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취업 수요가 높은 전공에 집중해 학생들의 진로를 활짝 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현 학장은 “우리 대학교는 한마디로 자연의 원리를 근본으로 교육과 치유를 지향하는 대학”이라고 소개한 뒤 “공기, 물, 햇빛, 시간, 중력 등 가장 기본적인 것이 중요하듯 모든 학생들이 건강한 생각으로 기본에 충실한 교육을 받고 건강한 전문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5년 10월 설립된 이후 한의학과 석사과정 4년, 근육 통증 치료과 6개월 과정, 약사 보조과 자격증 과정, 경영학과 학사과정 4년제 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가을, 봄, 여름학기 수시 입학이 가능하다.

입학관련 문의: 678-731-7141

주소: 302 Satellite Blvd NE #109, Suwanee, GA 30024

윤수영 기자 yoon@atlantak.com

애틀랜타건강과학 대학교 현병수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