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한국어 교육에 사용해 주세요”

주패밀리재단, 애틀랜타한국학교에 매년 1만달러 후원

애틀랜타한국학교(교장 김현경)는 지난 21일 ‘주 패밀리 파운데이션’(TCFF, 이사장 주지영)이 수여하는 장학금을 28명의 학생에게 전달했다.

김현경 교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재단이 제공한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교장은 “올해 코로나19으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많은 가정의 학생이 혜택을 받게 되어 교사와 학부모 일동 모두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UGA 약대 주중광 명예교수와 아내 주지영씨가 설립한 재단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한국학교에 매년 1만달러의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윤수영 기자 juye1004@gmail.com

장학금 수여식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