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1시간 안에 그로서리 픽업 가능”

아마존, 프라임 회원에 제공…홀푸즈 전 매장서 실시

세계 최대의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자회사인 유기농 식품점 홀푸즈(Whole Foods) 매장에서 주문 1시간 안에 식료품을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22일 CNBC에 따르면 아마존은 프라임 회원들이 35달러 이상의 상품을 온라인으로 주문할 경우 이같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홀푸즈 전국 모든 매장에서 실시되며 직원들이 주문품을 미리 준비하고 픽업까지 도와준다.

현재 타겟의 경우 주문 4시간 안에 픽업을 할 수 있도록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월마트는 오후 3시 이전에 주문된 물품에 대해 ‘세임 데이(Same-day) 픽업’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Photo; Whole Foo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