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애틀랜타 공항 160만명 몰린다

노동절 연휴 맞아 여행객 물결…2일이 가장 붐벼

노동절 연휴를 맞아 애틀랜타 국제공항을 이용하는 탑승객들은 평소보다 일찍 공항에 도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일 WSB-TV에 따르면 2일부터 5일까지 이어지는 노동절 연휴 기간 160만명 이상이 이용할 전망이며 금요일인 2일이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공항 당국은 “이륙 최소한 2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할 것을 권고한다”면서 “공항과 항공사 홈페이지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지연 여부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이상연 대표기자

애틀랜타 공항 로비/Courtesy of
Atlanta Airport @ATLair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