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코로나 확진자 20만명 돌파

하루 3817명 늘어 총 20만1713명

사망자도 65명 늘어 4000명 눈앞

5일 조지아주 보건부의 코로나19 통계에 따르면 누적 확진자가 전날보다 3817명 늘어나 20만1713명을 기록했다.

총사망자수는 3984명으로 전날대비 65명 늘어났으며 신규 입원환자는 362명, 중환자실 환자는 60명 늘어난 3616명으로 집계됐다.

풀턴카운티가 누적 확진자 1만8996명, 사망자 407명으로 가장 많았고 귀넷카운티의 누적 확진자는 1만8550명이지만 입원환자 수가 2063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캅타운티의 경우 확진자 증가세는 둔화했지만 누적 사망자가 310명으로 늘어나며 우려를 낳고 있다.

조지아에서는 총 169만5224명이 코로나19 감염검사를 받아 11%가 확진 통보를 받았고 연령별 확진자 중 18세에서 29세까지가 4만8754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5일 오후 8시 현재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수는 497만3155명으로 전날 대비 5만4735명이 늘어났으며 누적 사망자는 16만1578명으로 1288명이 증가한것으로 집계됐다.

윤수영기자 juye100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