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기 민주평통 애틀랜타 간사에 박사라씨

대통령 임명직…역대 최연소, 최초 여성간사 기록

지난 1일 임기가 시작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오영록) 간사에 박사라씨가 임명됐다.

해외협의회 간사는 협의회장과 함께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의 임명장을 받는 임명직이다. 박사라 신임 간사는 현재 귀넷카운티 정부소통부 비서관으로 재직 중이며 민주평통과 한인회, 한미협의회(KAC)에서 꾸준히 봉사해왔다.

올해 38세인 박 신임간사는 애틀랜타협의회 역사상 최연소이자 최초의 여성 간사로 향후 2년간 오영록 회장을 도와 협의회 운영을 책임지게 된다.

특히 그는 지난 2021년 3월 16일 애틀랜타총격사건으로 한인여성 4명이 희생됐을 당시 유족과 생존자들을 지원했다.

이상연 대표기자

박사라 신임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