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공항에 한국 성탄 트리 설치

국제선 출국장 면세점 구역에…한국 상징 소품 장식

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박윤주)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난 30일 애틀랜타 국제공항 국제선 출국장에 한국을 상징하는 성탄트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면세점 구역에 설치된 트리에는 태극기, 무궁화 등 한국을 상징하는 소품이 장식돼 있다. 애틀랜타 국제공항은 애틀랜타에 영사관을 두고 있는 각 국가의 상징 트리를 매년 설치하고 있으며 올해는 10개국 총영사관이 트리 설치에 참여했다.

한국 총영사관은 지난 2018년부터 트리 설치에 참여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이은자 전 미주한인재단 회장 및 델타항공 직원들이 함께 트리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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