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마운틴 공원, 용띠해 설날 행사 연다

2월 10일부터 매주 주말…K-BBQ 등 푸드트럭 제공

조지아주 스톤마운틴 공원이 한인을 비롯한 아시아계 명절인 설날(lunar new year)을 맞아 3주간 축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공원 측은 “용의 해를 맞아 2월10~11일, 17~19일, 24~25일 3주간 주말마다 기념행사를 개최한다”면서 “라이브 엔터테인먼트와 공예, 조명 퍼레이드, 새로운 드론 및 조명쇼가 포함된다”고 밝혔다.

또한 용과 사자춤 팀 외에도 화려한 전통 의상을 입은 무용수들이 매일 새로운 불을 밝힌 꽃수레와 등불을 들고 퍼레이드를 이끌 계획이다. 공원 측은 한국 바비큐와 버블티, 계란말이, 스프링롤, 쌀국수 등 아시안 요리를 판매하는 푸드트럭도 제공할 계획이다.

페스티벌 티켓 가격은 19.99달러이며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상연 대표기자

스톤마운틴 공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