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아버지가 왜 검색어 1위?”

본가, 박물관으로 꾸며…송혜교 흔적 사라져 주목

 

‘송중기 아버지’까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송중기 송혜교 커플 이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7일 송중기 송혜교 부부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후 3일째 이들에 대한 궁금증이 높다.

29일에는 송중기 아버지, 송중기 생가 등에 대한 관심도 치솟은 상황. 네티즌들은 송중기 아버지가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을 접한 후, 송중기 생가에 ‘태양의 후예’와 송혜교에 관련한 현수막 등 굿즈들을 없앤 것으로 보고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28일에는 송중기 아버지가 관리하던 대전 동구에 위치한 송중기 생가에서 송혜교, ‘태양의 후예’의 흔적이 사라진 것도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송중기의 생가는 대전 세정골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송중기의 부친과 조부 및 증조부까지 4대가 함께 해온 곳으로, 송중기의 부친은 이곳을 ‘송중기 박물관’으로 꾸며 대중에 개방했다.

송중기와 송혜교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직후 두 사람이 인연을 맺었던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와 관련한 전시물 및 사진을 찾아볼 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태양의 후예’를 제외하고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영화 ‘군함도’ 등 송중기가 출연한 작품들의 현수막과 사진은 그대로 배치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중기 본가/채널 A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