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D-30…“홍수정 후보를 지지합니다”

스와니 부부, 주민대상 지지모임 개최

귀넷카운티 유일한 공화당 한인 주자로 스와니, 로렌스빌, 뷰포드 등을 아우르는 제 102지구 주하원에 출마하는 홍수정 후보와 루 솔리스 귀넷카운티 셰리프 공화당 후보,  맷 리브스 주상원 후보(48지구) 등 공화당 후보를 후원하기 위해 지역 주민이 자청해 후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난 3일 스와니 리치랜드 클럽하우스에서 열렸으며 행사를 주최한 주민 카론 켐프와 돈 켐프 부부가 주민들에게 이들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홍수정 후보는 “이제 선거일까지 꼭 30일 남았다”며 “투표를 통해 한인의 목소리를 내고 한인사회의 힘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홍 후보는 “미국에서 살면서 한인들의 비즈니스와 자녀 교육을 위해 투표는 꼭 해야한다”면서 “11월 3일 선거에 투표하려면 10월 5일까지 유권자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윤수영 기자 juye1004@gmail.com

 

3일 열린 홍수정 후보 지지모임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