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디칼그룹 “조지아서도 최고 서비스”

지난 23일 건강보험 관계자들 초청해 설명회 개최

미주 한인들에게 폭넓고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서울메디칼그룹(SMG, 회장 차민영)이 지난 23일 조지아주 둘루스 소네스타 귀넷플레이스 호텔에서 내년도 메디케어 플랜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내달 15일 시작되는 메디케어 플랜 가입 및 변경기간을 앞두고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휴매나와 웰케어, 유나이티드헬스케어, 앤섬 등 SMG와 제휴관계인 대형 보험사와 한인 전문의 및 보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차민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부터 바뀌거나 신설되는 메디케어 헬스 플랜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드리기 위해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4년 연속 연방 당국인 CMS 평가에서 5스타 평가를 받아온 SMG는 조지아주의 고객들을 위해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1993년 창립한 SMG는 독립 의료진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IPA(Independent Practice Association)로 현재 전국적으로 주치의(PCP) 380명과 분야별 전문의 3692명이 소속돼 있으며 조지아주의 PCP도 18명에 이른다. 조지아주의 경우 지난 2018년 조지아시니어메디칼그룹이라는 이름으로 출범했으며 올해 조지아 서울메디칼그룹으로 이름을 바꿨다.

조지아 SMG 측은 “PCP가 자신의 환자를 지속적으로 관리해주는 HMO 시스템으로 특히 전문의 진료가 필요할 경우 가장 빠른 리퍼럴 서비스를 자랑한다”면서 “매년 새로운 메디케어 혜택이 추가되고 있으며 HMO를 선택하면 치과와 안경, 침술 등 한방, 물리치료, 건강용품 제공 등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차민영 회장(왼쪽)이 경품 전달에 나서고 있다.
설명회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