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애틀랜타 K. 한인 미디어 압도적 1위

시밀라웹 4월 통계 발표…방문 29만5천회로 최고

다른 사이트 비해 2배 많아…5월에는 접속 더 늘어

애틀랜타 K(대표 이상연)가 미주 동남부 한인 미디어 사이트 가운데 접속자와 트래픽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트래픽 조사업체인 시밀라웹(SimilarWeb)이 지난 1일 업데이트한 2023년 4월 트래픽 통계에 따르면 애틀랜타 K(AtlantaK.com)는 총 29만5400회의 접속(visit)을 기록하며 다른 한인 언론사 사이트를 압도했다.

애틀랜타 K는 동남부 한인 사이트 가운데 유일하게 구글이 제공하는 실시간 접속자 트래킹 서비스인 구글 애널리틱스를 이용하고 있다. 구글 애널리틱스는 사람 이용자가 아닌 자동 검색 소프트웨어인 ‘봇(Bot)’의 접속 통계는 제외하고 있어 신뢰성이 가장 높은 접속자 통계 서비스이다. 구글 애널리틱스 통계에 따르면 본보는 지난 4월 한달 총 24만1133명의 이용자(Users)가 방문했다.

본보에 이어서는 일간신문인 A사가 16만회 접속으로 2위를 차지했고, 다른 일간신문인 B사와 C사가 각각 15만1200회와 6만3100회, 방송 D사가 2만7000회를 기록했다.

아직 시밀라웹 통계에 반영되지 않았지만 본보의 5월 구글 애널리틱스 접속 횟수는 48만5900회, 이용자는 40만8900명으로 집계돼 4월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났다.

한편 애틀랜타 K는 구인구직과 자유게시판 등 게시판 기능도 지역 언론사 가운데 가장 활성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연 대표기자

본보 시밀라웹 4월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