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대출 프로세싱, 믿을만한 일처리”

[인터뷰] 유니뱅크 애틀랜타  LPO 장관영 소장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 린우드에 본사를 둔 한인은행인 유니뱅크(UniBank: 행장 피터 박)가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대출사무소(LPO)를 오픈하며 창립 14년만에 타주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유니뱅크는 애틀랜타 대출사무소 (LPO)의 소장으로 30년 은행경력의 장관영 (Karl Chang) 부행장을 영입했다.

장 소장은 1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유니뱅크는 재무 구조가 탄탄하고 건실한 은행”이라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지만 계속해서 안정적인 성장을 하고 있으며 첫 타주 진출이라 특별히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유니뱅크는 정직을 우선으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은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하는 기업”이라면서 “애틀랜타를 거점으로 동남부의 SBA 론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해 은행의 성장 및 발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장 소장은 “낮은 이자율은 기본이며 빠른 프로세싱이 최대 강점”이라면서 “대출가능 여부를 빨리 파악하고 프로세스 진행에도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관영 소장은 1991년 시카고 은행에서 커리어를 쌓기 시작해 1994년 포스터 은행에서 일하고 2000년 4월 조지아주 포스터 은행 LPO 개업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2001년 애틀랜타 이주한뒤 나라은행 LPO 소장을 시작으로, 한미은행 등 캘리포니아와 조지아주의 다양한 한인은행 동남부지역 SBA 대출 전문가로 활동해왔다.

LPO 주소: 2730 N. Berkeley Lake Road, B720, Suite A, Duluth, GA  30096  전화: 678.458.4420

윤수영 기자 juye1004@gmail.com

유니뱅크 애틀랜타 대출사무소 장관영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