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밀리언 11억불, 파워볼 8억불 ‘대박’

미국 양대 추첨식 복권 1등 당첨금 천정부지

미국의 양대 추첨식 복권인 메가밀리언스와 파워볼 ‘잭팟’이 20억달러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현재 메가밀리언스 1등 당첨금은 11억 달러를 넘어섰고 파워볼 1등 상금도 8억65000만달러에 달하고 있다. 두 복권의 당첨금이 동시에 8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메가밀리언스의 추첨은 26일 밤 실시되며 파워볼은 27일 밤 추첨이 이뤄진다. 메가밀리언스 잭팟 마지막 당첨자는 지난해 12월 8일에 나와 30회 연속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파워볼 잭팟도 1월 1일 이후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상연 대표기자

파워볼 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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