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호텔에서 최상의 서비스 받으세요”

한인 운영 ‘베이몬트 바이 윈덤 브래즐턴 호텔’ 그랜드오프닝

한인이 운영하는 ‘베이몬트 바이 윈덤 브래즐턴 호텔(Baymont by Wyndham Braselton, 대표 애나 유)’이 12일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잭슨카운티 상공회의소 짐 쇼(Jim Shaw) 회장과 페이지 메인(Paige Main) 매니저, 동남부 한인호텔경영자연합회 한점호 회장, 김유진 부회장, 김태호 이사장, 김상일 사무총장, 한미회계법인 최태형 회계사 등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애나 유 대표는 “우리 호텔은 2층 건물에 76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무료 아침식사를 제공하고 있다”며 “함께 일하는 우리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더 김 운영책임자는 “무더위 속에도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정성을 다해 고객들에게 서비스하겠다”고 인사했다.

짐 쇼 회장은 축사를 통해 “잭슨 상의를 대변해 축하드리며 잭슨카운티와 함께 번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페이지 매니저는 “이곳에 멋진 호텔이 오픈한 것을 축하하며 서로 좋은 관계를 맺어가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한점호 회장은 “좋은 호텔을 경영하게 되셔서 협회를 대표해 축하를 전한다”면서 “다른 회원들도 힘든 시기를 잘 견뎌주고 있으며 앞으로 좋은 일들만 있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샤토 엘란 와이너리(Château Élan Winery) 근처의 이 호텔은 I-85 고속도로의 126번 출구에 바로 인접해 있으며 커머스 SK배터리 공장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2층 건물에 스위트룸 4개, 장애인실 3개 등 총 76개의 금연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무료 아침식사, 무료 초고속 인터넷, 24시간 피트니스 센터, 계절에 따라 운영되는 야외 수영장이 마련돼 있다.

각 객실에 무료 와이파이, 케이블 TV 서비스, 평면 HDTV, 미니 냉장고, 전자레인지, 커피 메이커를 갖추고 있으며 숙박 기간 동안 무료 주차가 제공된다. 또한 추가 요금으로 반려 동물 친화적인 객실을 예약할 수도 있다.

호텔 건너편에는 걸어서 4분 거리에 샤토 엘란 와이너리가 자리잡고 있어 골프 코스, 스파, 레스토랑 등 관광객 및 비즈니스 출장자 모두에게 최적의 여건을 제공한다. 또한 애틀랜타 다운타운의 조지아텍과 조지아 수족관 및 월드 오브 코카콜라에서 약 45 분 거리, 하츠필드 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ATL)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주소: 2069 Hwy 211 NW, Braselton, GA 30517

문의: 818-912-9949 (한국어 서비스) , 770-867-8100 (호텔 대표전화)

윤수영 기자 yoon@atlantak.com

‘베이몬트 바이 윈덤 브래즐턴 호텔’ 리본커팅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