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 스쿨존 감시카메라 본격 ‘영업’

차타후치초등학교 등 속도위반 차량에 티켓발부 시작

메트로 애틀랜타의 대표 한인타운인 둘루스시가 28일부터 학교앞 스쿨존(School Zone)에 설치된 과속 감시카메라 적발차량에 대해 티켓 발부를 시작했다.

AJC에 따르면 지난 2019년 메이슨 초등학교와 차타후치 초등학교, 콜먼 중학교 등 3개교 앞에 설치된 감시 카메라는 대면수업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단속에 활용되기 시작한 것이다.

둘루스 경찰에 따르면 제한속도보다 15마일 이상 과속한 차량은 자동으로 티켓을 받게 되며 단속 시간은 평일 오전 7시30분~8시30분, 오후 2시30분~3시30분(초등학교) 또는 오전 7시15분~9시30분, 오후 2시~4시(콜먼 중학교) 등이다. 조지아주 스쿨 존의 제한속도는 20마일이다.

차타후치초등학교 앞길/google ma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