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운항시간 변경

내달 3일 일광절약제 해제 따라

대한항공이 내달 3일 일광절약 시간제(Daylight Saving Time) 해제에 따라 변경된 애틀랜타-인천 항공스케줄을 변경한다.

신규 스케줄은 내달 3일부터 실시돼 2020년 3월7일까지 진행된다. 애틀랜타-인천 항공 스케줄은 웹사이트 (www.koreanai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변경된 스케줄은 △편명 KE036(애틀랜타-인천)=출발 오전11시55분-도착 오후5시15분 / 편명=KE035(인천-애틀랜랜타)=출발 09시45분-도착 오전9시10분이다.

또한 델타항공이 운항하는 공동운항편은 △편명 KE5036(11월4일-3월8일)=애틀랜타 출발 오전12시50분-인천도착 오전 5시45분 △편명 KE5035(11월3일-3월7일)=인천 출발 오후8시5분-애틀랜타 도착 오후7시34분 등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16일 성남공항에서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서 에어버스와 함께 창사 5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과 에어버스는 모두 1969년 설립돼 올해로 창사 50년을 맞은 ‘동갑내기’다.

행사에는 이수근 대한항공 기술 부분 부사장과 패트릭 드 까스텔바작 에어버스 아태 지역 총괄대표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해 케이크 커팅식과 오찬을 함께하며 창사 50주년을 기념했다.

대한항공과 에어버스의 50주년 기념식/대한항공 제공